3주 전에 클러치 디스크를 교환하면서
미션 미미를 같이 교환했다.
교환하기 전의 미션 미미는 처참하기 그지 없었다.
눌린 것은 기본이요, 찢어지고 갈라져있었다.
오늘은 엔진미미와 4개의 서스펜션 일절을 손봤다.
50만원이 넘는 거금이 들어갔다;;
(뭐먹고 사나;;)
엔진 미미의 경우는 사고의 여파로 장탈/착에 큰 어려움이 있었으며
전륜 쇼크업쇼버의 경우 운전석 드롭링크 볼트가 풀리질 않아서 결국 절단;;
요즘 차에 많이 신경을 안썼더니 돈이 너무 들어간다;;
1월에만 차가 100만원을 꿀꺽 했음;;
근데 생각해볼 것이..
바로 미미(mount)이다.
이것의 재질은 엄청나게 뻑뻑한 고무이다.
(물론 무거운 미션과 엔진의 진동 앞에선 순하고 야들야들한 고무다 ^^;;)
레토나/스포티지의 경우 미션 미미는 교환하기 그리 어렵지 않다.
근데 엔진 미미는 상당히 어렵다. 특히 내 차는 사고의 여파로 인해
공구가 들어가지 않는 그런 상황이었다 -_-;;
근데 이 미미 두 개가 바뀌니 차가 회춘을 한다.
일단 미션 미미의 경우는 말로 형용할 수 없고;;
엔진 미미의 경우 시동off시 엔진 잔진동이 차로 넘어오질 않는다. -_-; (감동;;)
그러면서 생각하는 것이.. 자주 바꿔주면 좋고
(실제로 레조 동호회의 경우 2인 1조로 1시간이면 두 대분의 엔진미미 교환이 가능함 -_-;;)
그런 것이 왜 레토나/스포티지는 아주 개떡같은 위치에 있을까 -_-;;
이젠 폐차할 때까지 미미교환할 일은 없을 것이다 -_-;;
- 2008/01/19 23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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